[뉴스앤이슈] 내일부터 고3 개학 시작...윤미향 논란 커지자 여당 내부 기류 변화 / YTN

2020-05-19 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홍국 / 대진대 객원교수,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꺾이는가 했는데 대형 병원에서 처음으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고3를 시작으로 등교가 시작되는데 코로나19가 언제쯤이면 잠잠해질까요? 어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당일에도 극우 인사는 망언을 반복했습니다. 여의도에서는 정의기억연대 출신의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자 민주당 내부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오늘 이런 이야기들 중심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안심해도 되나 싶으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확진 상황이 나오고 있어서 걱정인 상황인데요. 어쨌든 내일 예정대로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등교개학이 시작됩니다. 일단 고3 학생들은 등교수업이 원칙인 거죠?

[장성철]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수능을 앞두고 있잖아요. 계속 미룰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3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매일 등교해서 수업을 받고 고1, 2학년 같은 경우에는 학년별로 격주로 나눠서 수업을 받는다, 그렇게 돼 있고요. 중학교, 초등학교들은 주1회 등교해서 수업받고 온라인 수업을 강화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어요. 확진세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곳곳에서 터지고 있잖아요.

그것이 학교에서 터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런 문제가 있고 그래서 지금 초유의 집단면역 등교실험이 아니냐, 그런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데 초중등 학교 교육법에 의하면 1년에 171일 이상 수업을 해야 다음 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다라는 규정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부 당국으로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교육부는 또 교육 당국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야 되니까요. 어쨌든 고3을 제외하고는 등교 방식이 학년별로 또 학교별로 상황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김홍국]
그렇죠. 학생들 상황도 다르고 학부모님들 상황도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에 온라인을 통해서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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